20대 대선 후보 부동산 공약 비교(수도권 공급 / 정비사업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안녕하세요 잠재력입니다.

오늘 22년3월9일 제20대 대선일이죠.

현재시간(16시경) 기준 투표율이 68.3%로 엄청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나 올해는 18시이후 코로나 확진자 투표까지 있어 더 높은 투표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20대 대선을 맞아서 주요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후보의 부동산 공약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새 정권서 집값 잡는다지만…벌써 들썩이는 부동산

 

 

 

두 후보 모두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하여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택 공급(특히 수도권 공급)과 대출규제완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노후 주택 정비사업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뽑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이재명 후보는 임기 내 307만 가구, 윤석열 후보는 250만 가구 공급이 목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공공 주도의 공급 확대, 윤 후보는 민간 개발 활성화를 말합니다.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이 후보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과 노후 신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윤 후보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와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재건축 단지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허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는데요.

500%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완화되었으면 좋겠네요...

 

1기신도시의 용적률 완화, 안전진단 면제 등 현규제 완화로 1기 신도시 노후화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길 바랍니다:)

 

 

 

GTX노선 확대

두 후보는 수도권의 핵심 공약으로 GTX 노선 확대를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A~C 노선을 연장하고 D~F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윤 후보는 기존 GTX 노선 연장과 3개 노선을 신설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서울 생활권을 수도권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사 내용을 통해서 20대 대선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과연 오늘 대선의 승자는 누가될까요...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 특히 재건축/리모델링의 시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