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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AP news 청취 리스닝 스피킹 연습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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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로 들을 수 있는 해커스 인강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 AP뉴스 청취/해설(중급2)를 지난주부터 다시 듣기 시작했다.

올해초쯤 AP뉴스 인강 중급1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강의가 괜찮았다

20분정도의 짧은시간으로 출퇴근시간에 듣기 적절!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소리는 안내더라도 입안에서 웅얼거리며 속으로 따라하기도 괜찮았다ㅎㅎ

 

그치만 아무리 짧다고해도 뉴스다 보니, 내용이 쉽지않고,

해커스 연태흠강사님이 계속 따라하고, 한국말로 바꾸고 이런걸 시키니까 맘편하게 듣고만 있을 수는 없는 강의. 그래서 중급1을 겨우겨우 다 듣고(마지막엔 거의 틀어놓기만 하고 졸았다..) 한동안 듣지 않았었다. 

 

최근 이사하면서 출퇴근시간도 더 길어지고(물론 더 많이 졸고 있다..)

어쨌든 퇴근시간에 매일 1개씩만 들어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다시 신청했다.

 

 

그치만 벌써 루즈해지고 제대로 듣기가 쉽지 않은데, 

영어공부의 필요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유를 찾으려해도 내가 지금 영어공부를 할이유가 없다.

외국에 나가살거나 유학을 갈 계획도 없고, 회사 승진에 영어 점수가 딱히 필요하지도 않다.

차라리 회사를 그만두면 그만뒀지, 이직할 생각은 더더욱 없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려는 이유는 그저 내가 힘들게 공부해 온 영어실력(?)을 아예 잃고 싶지는 않다는 것.

회사업무차 필요한 지식말고 그 외에 것을 스스로 얻고 싶은 이유 때문!

 

사실 영어공부 빡세게 하려면 시험 하나 신청해놓고, 시험 점수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하는게 제일 효과적이다.

늘 그랬듯 나는 시험형 인간이니까.. 시험 신청만하면 꽤나 빡세게 공부할거란걸 안다.

 

그치만 불과 얼마전에 다짐했었는걸

이제 시험형 공부는 평생 하고 싶지 않다고...

 

시험에 의존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공부해보려 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영어공부 리스닝&스피킹 목표를 세워본다.

1)매일 퇴근때마다 1강의씩 듣는 것(이렇게 해야 주 2-3회를 들을 수 있다)

2)강의 약 20-25분 만이라도 집중해서 듣는 것(흘려보내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기)

3)캡쳐해놓거나 메모해놓은 표현이나 단어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복습 겸 정리해서 올리는 것

 

 

 

해커스 AP뉴스 청취/해설 강의로 

강의명처럼 입도 뚫리고 귀도 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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